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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통신원 리포트] 뉴욕 쿠바인과의 대화-쿠바혁명은 왜 실패했을까
아직도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고통 느껴… 지혜롭게 몰락한 쿠바에 아직 희망은 있다! 쿠바가 반 세기 동안 숭상했던 ‘혁명’의 수치스러운 패배다. 혁명은 무엇인가? 이제는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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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고의 유산] 가난해도 괜찮아, 바른길 아니면 타협하지 마라
문배주 빚는 이기춘·이승용 부자연희동 자택에는 고 이경찬씨와 이기춘 명인, 이승용 전수자에 걸친 3대의 추억이 서려 있다. 이 명인은 “혼자 힘으로 이룬 것은 하나도 없다”며 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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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디어 내고 직접 펜 들고, 진화하는 편집자가 흥행 이끈다
2016년 상반기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목록을 한 번 들여다 보자. 눈치 빠른 독자라면 알아차렸을 것이다. 혜민의 『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』(수오서재)이나 히가시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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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빈 메타 팔순 깜짝쇼 … 바리톤 햄슨이 직접 지휘도
빈필 크루즈가 진행된 10만톤급 크루즈 ‘마인 쉬프’. 코발트빛 하늘 아래 짙푸른 바다를 아름다운 크루즈선이 유유히 항해한다. 서울의 하늘에서 늘 만나는 미세먼지란 여기선 찾아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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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젊어진 수요일] 너무 아파 찡그렸는데, 부장님은 “무슨 불만 있나”
생리는 28~32일에 한 번씩 난자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일입니다. 일반적으로 한 번 생리할 때 4~7일간 출혈이 지속되죠. 자, 여기까지는 제가 배워서 아는 전부입니다. 남성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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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"손이 퉁퉁 부어도 한다" 스승의날 손편지 30장 쓰기 프로젝트
by 김성사 4월 29일 저녁. 문득 스승의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게 생각났다. 올해는 어떻게 편지를 보내야 할까. 중학교 2학년 때 1학년 선생님들께 스승의날 편지를 보낸 것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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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감만족 매뉴얼 ②] 포장만 봐도 안다, 달콤하게 다가와 눈처럼 녹는 초콜릿
음식을 아는 것과 즐기는 것은 다릅니다. 지식 없이도 음식을 즐길 순 있죠. 하지만 한계는 분명해요. 아는 게 없으면 음식을 보는 눈이 같은 곳을 맴돌거든요. 소중이 만난 ‘초콜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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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“아이의 건강·행복 바라시나요? 숲에서 뛰어놀게 하세요”
인터뷰조갑련 코오롱한샘유치원 이사장그는 경남 함안에서 소작농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. 소 먹이고, 밭 매는 일은 일상이었다. 집은 가난했지만 자연은 항상 풍족했다. 산과 들은 놀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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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만명이 쓴 ‘일자서’ 붓으로 통일 꿈꾸다
높이 8m, 너비 17m 짜리 실험전시실 바람벽에는 통일에의 기원을 담아 써보낸 ‘일자서’ 2600여 장으로 만든 박기원 작가의 작품 ‘원경’이 설치돼 있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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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기억나니 눈부신 바다, 설렜던 우리의 첫사랑…'순정' 김소현 인터뷰
1991년 전남 고흥의 작은 섬마을. 뭍에 나가 공부하던 범실(도경수)·산돌(연준석)·개덕(이다윗)·길자(주다영)는 방학을 맞자마자 한달음에 섬으로 돌아온다. 다리가 불편해 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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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장마차 정치토크] 與野 초선의원들이 본 19대 국회의 진풍경
법안 제출 건수는 역대 ‘최고’인데, 가결률 30%로 ‘최저’ 수준… 여당이 청와대 지시로 찬·반 정하고 통과시점 결정하는 건 잘못 오는 5월이면 임기 4년의 19대 국회가 ‘최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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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소음을 제거하고 온전히 음악에 빠지고 싶다면
1 JCC아트센터 지하에 마련된 콘서트홀. 177석으로 아담한 규모지만 층고가 높아 소리의 울림이 좋고 모든 좌석에서 동일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. 듣기의 즐거움을 논한다는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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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'레전드' 박정태 감독과 천종호 판사의 학교 밖 야구단 1
11월5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군의 도예촌 야구장. 유니폼을 맞춰 입은 어린 선수들이 동그랗게 모여 다소 어색하게 스트레칭을 한 후 가볍게 운동장 두 바퀴를 돌았다. 본격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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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창동 이보영의 토킹클럽 "내 아이에겐 너무나 특별한 하루 할로윈 페스티벌"
[자료제공 이보영의 토킹클럽 서창분원]10월 마지막 날은 할로윈데이다. 이날은 서양의 연중행사로 큰 호박에 눈, 코, 입을 파서 등을 만들거나 거미줄, 거미 등으로 대문을 장식하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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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불량학칙 4] 황당 교칙? 기발하게 피해주마!
“눈썹을 그리다가 선생님이 돌아서자 화장품을 쥐고 필기를 했다”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고 자유를 누리는 현대사회. 학생이라고 예외는 없다. 교칙 속 학생들의 자유를 향한 몸부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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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‘21세 쇼팽’ 조성진 “신기하게 손이 저절로 연주했다”
피아니스트 조성진씨가 세계적 권위의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우승했다. “노벨상 수상에 버금가는 성과”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. 이로써 한국은 쇼팽·차이콥스키·퀸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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흙·물·바람에 매일 아침 큰절 … 풀 잘 매는 ‘풀매도사’ 됐죠
윤구병 대표가 파안대소를 하고 있다. 그의 표현을 빌리면 ‘생계형 웃음’이다. 코보다 입이 튀어나와 그가 웃고 있지 않으면 주변에서 “어디 아프냐, 고민이 있느냐”는 질문을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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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저트에도 거센 요리 열풍] 엄마표 팬케이크로 맛·건강 한번에
큐원의 ‘우리밀팬케이크’ 홈메이드 제품에 ‘식이섬유풍부올리고당’을 곁들이면 훌륭한 가정식 디저트가 완성된다. ‘요섹남(요리하는 섹시한 남자)’ 전성시대다. [냉장고를 부탁해] [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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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수프 만들기, 백종원 수프 … 92년생 바로도 인정 "옛날 맛이다"
크림수프 만들기 ‘크림수프 만들기’ 크림수프 만들기가 화제다.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'집밥 백선생'에서 공개 된 옛날식 수프를 만드는 과정이 재조명 받고 있다. 이날 B1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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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수프 만들기, 92년생 바로 백종원 수프 맛보더니 "옛날 맛이다"
크림수프 만들기 ‘크림수프 만들기’ 크림수프 만들기가 화제다.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'집밥 백선생'에서 공개 된 옛날식 수프를 만드는 과정이 재조명 받고 있다. 이날 B1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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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수프 만들기, 92년생 바로 백종원 수프 맛보더니 "옛날 맛"
크림수프 만들기 ‘크림수프 만들기’ 크림수프 만들기가 화제다.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'집밥 백선생'에서 공개 된 옛날식 수프를 만드는 과정이 재조명 받고 있다. 이날 B1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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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수프 만들기, 백종원 "수프에 MSG를 넣어야 옛날 맛 난다"
크림수프 만들기 ‘크림수프 만들기’ 크림수프 만들기가 화제다.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'집밥 백선생'에서 공개 된 옛날식 수프를 만드는 과정이 재조명 받고 있다. 이날 B1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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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수프 만들기, 백종원 "수프에 MSG를 넣어야 옛날 맛"
크림수프 만들기 ‘크림수프 만들기’ 크림수프 만들기가 화제다.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'집밥 백선생'에서 공개 된 옛날식 수프를 만드는 과정이 재조명 받고 있다. 이날 B1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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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수프 만들기, 백종원 수프에 MSG 손톱만큼 넣어?
크림수프 만들기 ‘크림수프 만들기’ 크림수프 만들기가 화제다.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'집밥 백선생'에서 공개 된 옛날식 수프를 만드는 과정이 재조명 받고 있다. 이날 B1A